세부전공 개요(상세보기)
전공용어상식
문화행정/예술경영이란?
문화정책(cultural policy)는 한 사회에서 문화예술이 발전하도록 하기 위해 공공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의미합니다. 문화정책의 수립을 위한 정치적·정책적 행위에서부터 구체적 정책사업의 설계와 운영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포괄합니다. 학문적 차원에서 문화정책은 문화정책에 대한 이론 연구, 문화정책(정책사업 및 프로그램)의 형성-분석-집행-평가에 대한 연구, 문화경제 연구, 예술노동에 대한 연구 등이 대표적입니다. 문화정책 연구범위의 확장에 따라 문화콘텐츠 정책 및 한류문화정책 등도 활발한 연구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주요도서
Lim and Lee(eds.) Cultural Policies in East Asia』 중 홍기원 저 ”한국의 국가브랜드 정책 (Nation Branding in Korea)” | Ellen Rosewall, 홍기원 외 4인 공동번역(발간예정), Arts Management |
존 듀이(Dewey, John), 경험으로서의 예술 | 베레나 크리거(Verena Krieger), 예술가란 무엇인가 |
이론과 현장에 대한 지식의 균형을 추구합니다.
예술경영의 매력은 어느 하나의 학문적 관점과 지식이 아닌 다양한 학문적 관점과 지식이 중첩되거나 충돌하는 지대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 학과는 이러한 예술경영 분야의 특성과 이로 인한 문제들을 탐구할 수 있는 이론수업이 가능한 교과목을 제공합니다. 예술지원의 역사, 예술교육의 철학, 문화예술과 공공성 등의 문화정책의 이론적 차원을 다루는 교과목과 예술교육프로그래밍, 공연계획의 이론과 실제, 문화예술마케팅과 같은 현장 중심의 교과목이 균형 있게 편성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현장을 지키고 계신 최고의 선생님들과 함께 생생한 공부합니다.
문화기획과 예술경영의 현장에서 20년 넘게 생존해 계신 겸임교수님들의 지도 아래 교실에서의 이론 수업만이 아닌 현장 사례에 대한 분석과 현장 방문을 병행한 구체적인 문제의식을 형성, 해결 방법 탐색에 집중합니다.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문제들(기획, 창작, 공유, 교육, 시장 등)을 인간, 예술, 제도, 행정, 경영의 본질적 관점에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가 하는 일의 목표와 가치를 단단하게 하는 것은 우리보다 앞서 삶을 살아낸 진지한 사상가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전공교과목의 핵심적인 교재의 원전학습을 포함합니다.
학과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학문적, 실무적 지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학기에 걸친 노력의 결과를 지도교수의 세심한 지도 아래 공부하는 사람에게 가장 유용한 방식으로 마무리 하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 학위과제 : 실무에서의 문제 해결을 학교 공부와 연계하고자 하거나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로 만들고자 하는 경우
- 학위논문 : 향후 박사학위 진학을 고려하는 경우
- 학위자격시험 : 직장,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경우
예술경영전공에서는 문화기획과 예술경영의 구체적인 실행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기술적 지식을 균형있게 교육합니다. 문화정책의 변화가 기획 및 경영에 큰 영향을 끼치는 한국적 상황에서 어떻게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기획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고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학습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현장을 기반으로 하는 교수님들과의 친밀한 멘토링을 통해 취업, 창업, 경력개발, 연구 등 다양한 경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공 인재상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인간이 하는 일의 가치가 다른 기준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그러나 입력된 정보와 정해진 프로그램에 의해 결론을 내리는 인공지능의 시대에도 대체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정답이 없는 예술적(문화적) 활동입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민첩한 예술경영의 수행자는 비전과 리더십 그리고 운영의 노하우를 광범위하게 아우르는 사람입니다.
- 문화예술의 공공적 가치와 역할을 구현하는 인재
-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 기능적 지식을 숙련되게 활용할 수 있는 인재
- 창의적 예술경영을 발견해 내는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