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10월의 마지막 밤을 지나 11월의 청량한 가을 첫 날(11.1.토)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해방촌의 해오름빌을 견학하고 원장님의 현실감 넘치는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한부모가족시설의 진정한 선기능을 알게 되고,
도시재생 계획으로 새롭게 탄생한 신흥시장에서 교수님의 인문학적 설명에 감탄하며 재미있게 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먼길 걸어 도착한 식당에서 우연한 만남 만큼 큰 기쁨과 선물을 주신 동문 선배님들과 즐겁고 풍성한 점심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랜만이기도 하고 처음이기도한 남산둘레길을
옆에 있는 학우들과 교수님들과 소소히 이야기 나누며 가을을 오롯히 즐기며 걸어 야유회를 마쳤습니다.

- 원우회장 오지혜, 총무 조윤주, 학과장 김옥녀 올림-

[ 출처: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