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복지재단입니다.

2020년 찾아온 코로나19 펜데믹은 소외계층에게 더욱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모든 일상이 비대면화 되면서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었
는데요. 서울시복지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서울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고독사 예방 정책 공조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번 2021년 국제 사회 복지 포럼에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국제사회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예방을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오늘은 포럼에 앞서 2021 국제사회 복지포럼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2021 국제 사회 복지 포럼>

2021 국제사회 복지포럼은 서울시복지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호주, 대만, 한국의 연구자들이 자국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이야
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호주 웨스턴시드니 대학 박홍재 교수는 ＇호주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을 주제로, 대민 밍쳔대학교 타이쉬메이 교수는 한국과 비슷한
정서를 가진 동아시아 대만 속 ＇사회적 고립 현상＇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송인주 선임연구위원이＇사회적 고립 문제와 지역사회 기반 실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2021 국제사회 복지포럼은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사회적 고립과 단절에 대한 문제와, 인간의 존엄을 위협하는 홀로 남는 죽음(고독사)
에 대해 시민사회에 화두를 던지고 각국의 현황파악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과 대응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2021 국제사회 복지포럼은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복지재단 유튜브채널 ＇슬기로운 복지생활＇에서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swf1004/222548761351